When day comes we ask ourselves,
where can we find light in this never-ending 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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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dawn blooms as we free it
For there is always light,
if only we’re brave enough to see it
If only we’re brave enough to be it
Sometimes, it feels as if we are living in perpetual darkness--and, in these days of the pandemic, more so. Nevertheless, light does exist within in its various forms, ready to shine. In her poem above, Amanda Gorman urges us to be it--to be the light. As we hold hope for light in the midst of darkness, Oasis Music would like to meet her challenge by presenting a form of light that is a diverse spectrum of wonderful music.
동이 틀 무렵에,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늘 속, 그 어디에서 빛을 찾을 수 있을까?
. . .
동이 틀 무렵에, 우리는 빛을 발하며 두려움없이 그늘에서 나올 것입니다.
우리 손으로 풀어준 새벽은 이제 새로운 빛을 발할 것입니다.
언제나 어디에나 빛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담대히 그 빛을 똑바로 바라본다면,
우리 자신이 담대히 그 빛이 된다면.
(콘서트 기획팀 번역)
우리도 때때로 끝나지 않을 어두움에 살고 있는 것일까하고 걱정을 하게 되는데, 특히 이 팬데믹 시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은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모든 세상을 비추게 됩니다. 위에 인용된 시에서, 고먼 시인은 우리에게 그러한 “빛”이 되기를 간청합니다. 이에 응답하여 오아시스 뮤직에서는 어두움 가운데서도 빛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아름다운 음악과 그 연주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빛을 선사하고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